얼마전 랑랑랑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때 나에게만 불친절하게 했던 사람이랑 2주전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안될 사이라 (저보다 4살 연하고 총각이라서) 저는 혼자 2개월정도 속으로만 좋아했는데 그 사람은 저를 여름부터 마음에 있었다 하네요.
저보다 더 다가서지 못할 이유가 있어서 그냥 바라보기만 했다는데..
제가 남편 바람으로 이혼해서 그런지 이 사람 말도 반은 믿을수가 없어서요.
처음 연애할때 남자들 다 좋은말만 하잖아요.
진짜 진심이라고는 하지만 한번 데인 상처가 있어서 선뜻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이 사람을 좋아한지라 지금 상황이 꿈인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하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외롭고 항상 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지만 다신 남자에게 마음 주지 않으려 했는데 사람 마음이 정말 생각데로 안되는건가 봐요.
이 사람은 저와 결혼까지 하고 싶어해요.반년동안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어려서 부터 안해본거 없이 다해보고 여자도 사귀어볼만큼 다 사귀어 봤다는 이 사람. 마지막 여자가 저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흠이 있는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이 사람..
제가 받아들여도 좋을지 이 사람한테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 사람 부모님한테도 그렇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에게도이런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