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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인복이 없는걸까?


BY 컴맹 2012-03-08

30대 중반의 아줌마이면서, 회사원입니다.

 

점을보러가면 하나 같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인복이 없다고~

 

그러기에 늘 베풀며 살라 조언하십니다.

 

장녀이고, 선천적 성격 또한 모질지 못하고,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지요.

 

그래도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을 늘 갖고 살기에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작년에 회사를 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야간반을 다녔지요.

주간 사람들과는 안면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합격자 모임에도 꼭 참석했고, 안부도 전하는등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것 같은데 아니더군요.

 

결정적인 때에 저는 없었습니다.

 

 

친한 사람이 별로 없었던 합격자 모임이었지만, 나름 의미를 부여했었는데,

요즘은 고민스럽습니다. 내가 이 모임에 나가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