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중반이고요..
20년 결혼생활끝에 서로 죽일꺼같은 미움끝에
떨어져 산지 5년됐고요..딸 대학생 한명있고요..
지금은 주말에 간단한 반찬정도는 해놓고 온답니다.
근데 요즘 저의고민은 딸도 남편도 합치기를 원해요..
사실 지금은 저는 이대로가 좋은데 저도 사실 50이 넘다보면
일을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맘도 있네요..
직장도 젊을때야 대우받고 있지만 나이많고 몸안따라주면
있기가 너무힘들꺼같고.....
친구들은 50넘으면 일하기 힘드니 앞으로고생하지말고
합치라고 저를 설득하네요..(혼자벌어먹고 살기힘들다고)
그런데 전 제나이 52.3살 쯤 합치고싶은데 과연
그때 까지 상황이 제 뜻때로 될지도 모르겠고 상황을
알수없으니...이대로 있어야 할지
노후를 생각해서 합칠 준비를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나마 딸과 같이있을때 합쳐야할지 딸은제가 데리고있습니다.
합치게 되면 제가 살고있는집 너무좁아 조금 큰평수로
아파트로생각하고있었고요.
그런데 제가합칠맘을 안보여서그런지 요즘남편이
살고있는집을 수리를 생각하는거같아요.(보일러도 다터지고해서
시어머님 옛날집이거든요..)
집수리하면 이대로 각자 살게 될꺼 같기도하고..
어찌해야 될지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나중을 미리 고민하지말고 지금 살고싶은
데로 살아야 할지 지금기회될때 나중을 생각해서
합쳐야할지고민입니다.
미운정도 정인지 남편도 먹는거 등. 불편한게
많아보입니다.
또 한집에 살면 미움이 금방 되살아 날꺼같은데..
독불 장군이 따로 없답니다.ㅠㅠ 치를 떨면서 싫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