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요. 살림하는 주부로썬 장바구니를 들고 나갈 때마다 한숨이 안쉬어질 수가 없어요. 도대체 나랏일들을 왜 이따위로들 하는지. 전세계적으로 다들 금융권의 위기가 온 건 알지만 서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고 살라는건지 도무지 답답해서 죽겠네요. 남편들 월급만 안오르고 다른 건 다 오르지요. 들어오는 건 고정이고 나가는 건 오버에 또 오버. 이래가지고 정말 어떻게 먹고 살겠습니까? 옛날처럼 광에다 잔뜩 쌓아놓고 사는 세상도 아닌데. 살림을 하다보면 입고 쓰는 건 줄일수 있지만 애들 먹이는 건 줄일수가 없어요. 저흰 외식을 안해도 식비가 꽤 든답니다. 집에서 다해 먹여도 한참 크는 아이들이라 감당이 안돼요. 시장을 보러 가도 바구니엔 달랑 몇 갠데 돈주머니는 휑비어버리죠. 아줌마들도 거의 다들 공감이 되실거예요. 정말 머릿속으로 계산만 하는 정치꾼이 아니고 , 살림을 아는,진정 물가를 아는 정치인이 나라를 살림해야 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