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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후면 실업자부인이 될지모르는데,, 격려를 얻고싶읍니다


BY 싫어요 2012-04-17

저는 결혼 이십육년동안 거의 반을

남편이 실직으로 보낸사람입니다,,

 

너무 힘들었고,,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쓰려니

궁상도 스럽고 되새기고 싶지않아서 구체적인건 피할께요,,

 

어찌어찌 다행이 이년전 취직이 되었는데

오늘 유월 남편자격중이 갱신해야하는데,,시력장애6급이니

자격증이 상실되어 다니기가 어렵나봅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암담하고 앞이 캄캄하네요,,

또다시실직자로 지낼것을 생각하면 말그대로 죽고싶읍니다,,

 

남편 체질이나 성격상 장사할 수완도 없고,,

어디 비비대서 들어가는 비위나 운좋은 사람도 못되어

말그대로 집에서 놀게되는데,,

 

우리동네는 연립인데-세대수가 적은-

남편이 놀때 주위사람들 시선도 참 힘들엇읍니다,,

 

나또한 동네에서 노는 아저씨들 보면 남의일같지않고

6월에 있을 ,,그만두고 집에서 노는 남편꼴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일이 잘풀려서 실직만은 면케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

희망사항이될지,, 기도는 합니다,,

 

여려분들은 살아가면서 기적을 믿으시나요?

 

내복이려니 생각하지만,,

실업자부인으로 돌아가는것 싫고 눈물이 앞을 가리려합니다,,

삼사십대를 인생의 반을 놀고,, 다시 오십대에,,

 

그렇치만 아무런 힘이나 능력이 없으니

내가 할수있는것은 응원의 댓글입니다,,

 

저는 종교가 잇어서기도도 해보았는데,,

솔직히 응답이 될지안될지 모르겠고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제게 인간적인 격려를 주세요,,

글을 일어보면 그래도 기운이 날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