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술이 취해있었고...
아무 감정도 없는 상태에서 그쪽이 강간하듯 해 온 것이었고...
님도 그 상황을 즐겼다기보단 자제를 못했을 뿐이니까요...
남편이 알고있든 모르든 개의치말고
죄의식도 접어두시고 님부부의 사랑에 몰두 하세요.
동거할 때와 결혼했을 때의 남자의 부담은 천양지차랍니다.
지금은 온갖 부담감 등으로 섹스를 즐길 마음의 자세가 안 돼서일 수도 있어요.
나이가 아주 어리지 않다면 ...
남자의 성욕은 여자가 별로 만족도 못하고,
임신 등을 이유로 자주 거부를 하게 되면 이내 식고 맙니다만...
님께서 꾸준히 스킨 쉽이나 ...
힘들지 ?하면서 마사지쯤을 해주며 슬쩍슬쩍 자극을 준다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후에 다시 살아날 수 있고...
그러다 아이라도 낳고나서 정관수술쯤으로 임신공포증에서 벗어나
아무 때고 원할 때면 섹스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비로소 제대로 즐길 수 있게도 된답니다.
물론 남자에 따라선
아내에게 선물하는 마음쯤으로 다른 남자의 손에 아내의 마사지를 부탁하고
아님 자기가 잘 못하는 걸 알고는 다른 사람에게 만족시켜 달라고
부탁하곤 그걸 보는 걸 즐기는 변태라고 욕먹을 짓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아주 예외적인 경우고...
정말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내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면 그쯤의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알고도 묵인했다면 후자일 경우일 수도 있으니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태연하세요.
그리고 어서어서 님의 성감을 자위 등으로 깨우고
제대로 남편으로 인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제 경험상 중년의 섹스가 가장 황홀하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가 되셨으면 좋겠군요.
행복하세요!
미친년이라며 스스로를 너무 미워도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