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은 다 애들 학교갈때 한달씩 끊고 피부관리 받으러 다니고
수입화장품쪽을 사는데 전 큰 모임 아닌이상은
매번 스킨,로션만 바르거든요
저번에 어버이날때 스킨로션 바르고 대충 집앞이라 영화관 갔는데
어린 애 지나가니깐 저보고 너도 좀 화장좀 하고 다니라며...ㅠㅠ
애낳아서 그런지 얼굴이 왜이렇게 탄력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그날은 그냥 대충 장난치면서 넘어갔는데
그때부터 아침에 거울보면 그냥 뭔가 기분이 찜찜하고
피부가 진짜 탄력이 없나 싶어서 친정 언니한테 전화해서 만났는데
너도 딴데다 돈쓰지 말고 화장품좀 투자하라고 해서 팍팍 질렀습니다.
차마 근데 수입화장품은 진짜 못사겠더라구요..
무슨 에센스 하나에 16만원씩이나 ㅠㅠㅠ
잇츠스킨에 언니가 뷰티의여왕인가?에센스계열에서 1등한거 있다고
봐둔거 있으니까 제꺼까지 사준다고 해서 사왔습니다.
이제 저도 좀 긴장감좀 갖고 관리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