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춘기 딸아이 때문에 엄청 힘든데요,
오늘 인터넷 검색 하다가 우연히 우리아이 정신과 원장님
유한익 선생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읽다 보니 굉장히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네요.
자녀 기르는 데에 있어서 참고할만한 유익한 글도
많구요...
유한익 블로그 검색하셔서 한 번 들어 가 보세요.
저처럼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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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중3인데, 초등때는 안 그러던 애가 너무
반항이 심해서 정말 힘드네요...
전에 어떤 분이 유사한 글을 올렸던데 댓글들을
읽어 보니 크면 점점 나아진다고 하던데....
그것 하나 희망을 삼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말끝마다 콕콕 엄마 가슴에 못으로 찌르는 말로
대들고, 말만하면 짜증이고...
너무 착하던 아이가 그러니 너무 힘드네요.
다들 그런가요?
정말로 이 시기만 넘기면 괜찮아 질까요?
요즘 딸아이가너무 낮설어 힘이 들어요.
엄마를 완전 무슨 원수 대하듯 하네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긴 엄마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 잔소리만 하면 스트레스라네요)
그래서 지금 아예 냉전중인데
차라리 냉정을 하니 속은 편하네요.
아빠가 중간에서 이말 저말 전하느라 힘은 들지만....
요즘 애들 왜 그렇게 이기적이지요?
엄마가 지한테 잘해준 건 하나도 생각 않하고
불만만 계속 얘기하니
너무 얄밉네요.
자식이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