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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살았던 지난세월이 후회가됩니다


BY 꽃순이 2012-05-24

저희 남편과 산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신랑이 10살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남편은 뭐든지 명령적이고 저는 순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온 지난세월이 요즘에는 후회가 많이 되네요 문제가 생겨도 부딫치기보다 그냥 넘어갈려고 했던 지난날들이요

남편이 쉬는 날이 저는 참 싫습니다 물가져와라 핸드폰가져와라 머 달라 머달라 아이들이 셋인데 애들 치닥거리하기도 힘든데 왜 이렇게 시켜먹는지 그냥 요런거는 애교로 넘어가지요

신랑이 벌어오는돈이 있고 저도 부업삼아 하는일있어서 한달 생활비정도는 법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저희는 서로가번돈에 터치를 하지않습니다 얼마를 벌든지 서로 빌려달라고 하지않으면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랑이 얼마를 벌든지 적금을 얼마나 들어가지는 궁금하지도않고 관심도없습니다 신랑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돈을 어떻게 쓰는지 자신에게 손벌리지않으면 궁금해하지도않습니다  그냥 말이 부부지 그냥 한집에살고있는 동거인같이 느껴집니다 저희는 같이 잠을 안잔지 1년이 넘었습니다 남편은 퇴근하고돌아오면 자기방으로들어가 문을 잠급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스마트폰으로하는 채팅을 하는것같아요 서로에 성기를사진으로찍어서보여주고하는것 언젠가핸폰사진첩을 보니 자신에 성기를 찍어났더군요 차라리 안보았으면 괜찬았을텐데 그런걸보고나니 어떤행동을하던간에 의심이 갑니다 처음몇달전에 그런걸하는걸 밨을때 어떡해든지 잡았어야했는지 저는 또 바보같이 그냥넘어갔습니다 저는 뭐든지 그런식입니다 신랑이 잘못을했어도 신랑이 머라고 한마디 하면 찍소리못하고넘어가게되더라고여 아는 여자랑 바람을 피웠을때도 술을먹고 생활비를 안갖다줄때도 그냥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슬쩍넘어가는 제 행동이 원인을 만든것 같네요 같이 잠을 안자고 밥도같이 안먹고  이런모습을 부부라고 할수있을까요 남들은 저희보고 싸우지도않고 참다정하게산다고 말합니다 전혀아닌데

언젠가 신랑이 말하데여 자기는 착한마누라만나서 좋다고 근데 저는 별로 행복하지않습니다 이렇게 숨막히게 사는데 머가 행복한건지

앞으로 얼마를 더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저놈에 인간머리속에는 머가 들어있는지 알고싶네요

저는 요즘에 남편칫솔이 제가 변기에 소변을보고 물을 안내리고 거기가 담구어버립니다 좀 드럽긴하지만 제가 할수있는 가장드럽고 잔혹한 복수아닐까여 더 열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