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극심한 스트레스 땜에 이런저런병이 많이 생긴거갔네요.위염은 언제부터 앓고 있었지만 갈수록 심해지고 약을 먹어도 스트레스는 계속 받으니 낫지도 않고 게다가 기억력도 엄청 떨어지고 얼마전부터는 하루종일 피곤하고 졸립기까지 합니다. 잠을 못자는 것도 아니고 잘자는 것도 아니지만 8시간정도는 자는데 문제는 중간중간 자주깹니다.신경이 예민해서 깊게 자지도 못하구요.얼굴색도 거무튀튀하게 변했어요. 오만 병으 다 갖고있는거같애요. 혈액순환도 잘 안되죠. 홧병도 있고, 요즘들어 사는게 재미도없고 지금하고있는 일은 내게 맞지도않고 그만두면 좋겠다는 생각만들고요. 근데 남편이랑 같이하니 안한다고할수도없고 게다가 여기가 고향이라 다른일찾기도 쉽지가않아요. 정말 남편이랑 떨어져있고싶고 얼굴마주치는 횟수도 적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잔소리가 무지심해요. 듣기좋은 잔소리와 듣기싫은 잔소리가있는데 듣기싫은 잔소리만 골라서 한답니다.왜그렇게 기분상하는 잔소리만 하는지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제가 사춘기 여학생도 아닌데 왜그리 듣기싫은지 모르겠어요. 한번 미운짓을 하니까 멀해도 좋아보이지않아요. 게다가 친정식구들까지 싫어하니까 더 밉구 꼴보기싫어요. 지한테 피해를 얼마나 준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답니다. 이래저래 중간에 끼어서 저만 스트레스 쌓이구 집에서는 애들과 남편사이에 끼어서 스트레스받구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위장 안좋고 간도 안 좋고 갑상선에 게다가 뇌질환에 모든병이 생길 준비가 다 되어있는거 같아요. 정말로 같이 살기 싫습니다. 우리딸들이랑 안보이는데 가서 살고싶어여.어쩜 좋을지 공감가시는 분들은 힘되는 댓글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