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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많은 아들 어떻게....


BY 슬퍼ㅠ ㅠ 2012-10-16

울아들 어릴적 부터 울음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크면 괜찮아

 

지겠지 하던 것이 6학년이 되었는 되도 여전 하다

 

우려하던 일들이 요즈음 종종 일어나 매우 마음 아프다

 

학교에서 친구들간의 소소한 일들에서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오해로 인해 상처 받고도 아니라고 말도 못하고 또 눈물을 흘린다

 

다 당하고 와서 그냥 무시했다고 한다

 

그래도 엄마 한테는 통곡을  하며 학교 생활을 말한다

 

나의 마음은 더 통곡하고 눈물을 흘린다

 

운동을 하면 조아질까 해서 검도장에 보냈다

 

저도 해 보겠다고 한다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데 이렇게 소심하고 여리어서

 

지금 부터 너무 너무 걱정이 된다

 

중학생이 되면 애들이 더 거칠어 진다는데 ....

 

어떻게 해야 우리 아덜맘이 단단해 질까요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