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위로 오빠하나 달랑 남매이고 서로 결혼해서 친정이랑 따로 살고있다.
그넘 마누라 가난한 울친정엄마한테 맨날 돈해달라고
친정엄마 없는돈 해다바치다 더이상 늙고병들어 못준다고했더니
그 마누라 15년 전부터 친정하고 의절하고 산다.
애들도 고등학생인데 서로 얼굴도 모른다.
그여인이 오늘 울 집으로 전화를 했다. 뜬금없는 번호에 내가 속으로 누군가? 했는데 그 여인은 인사도없이 대뜸
그여인 "오빠가 직장잃고 신용불량자 된것 알지? 지금 살고있는집에서 낼 쫓겨나게 생겼으니 이사비하고 당장 살집 월세보증금좀 빌려줘!!"
나 "아니?? 뭐라구요??? 실례지만 전화거신분은 누구세요???"
그여인 "(숨한번 몰아 쉬고) 나야. 올케, 그러지말고 돈좀 해줘 급해서그래"
나 " 올케요??? 잘못거신것 같네요. 저는 올케가 없는데요???"
그 여인" (숨 또 쉬고 악을 쓴다) "나 ***(올케이름) 라고!!!"
나 " 아, 나는 올케 없다니깐. 당신 보이스피싱이야?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좋은말할때 끊어랏!!."
확 끊어버렸다..
15년 넘게 그여인에게 엄마가 당한수모 내가 다 알고도 시누이노릇한다고 할까봐 꾹꾹 참아왔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