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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이 보이는 남편


BY 한마음 2013-01-17

80세 되신 시부모님이   가끔  한번씩  병원 다니시러 서울 오셔서  저희

 

 

집에 들렀다 주무시고   가실때가 있어요.. 어제도 그랬는데  평소  청소기는

 

 

잘 돌리는(워낙 먼지에  예민한  남편 성향이 있어)  집안일에  무신경한 남편

 

은  아니지만,  이틀이나  부모님이 오셔서  식사  챙기는 저를  도와 주고 싶

 

 

은지    퇴근해 오다 , 시장도   좀  들러   반찬 재료도

 

사오고  집에  와서는  음식쓰레기  봉투  다 썼다  하니  사오면서   음식쓰레

 

기를 버리고  온다고 나서네요...  평소 보다   집안 일  더  하려는 것에   시 

 

부모님   속이  언짢을까  싶어  신경이 쓰였어요  

 

 

시부모 오셨을  때는 좀  가만히  있는 게   센스있는 남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