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가슴이 어디 하나 붙일데없이 시리다.
우리집엔 가끔 월례행사처럼 집안의 가재도구들이 산산히 부숴지는
광경 을 자주 봐야 한다.
남편은 화만 나면 자기 성질을 못이기고 집안의 있는 물건들을 모두 부순다.
지금까지 tv가 몇대인지 정소기가 몇번인지 집안의 유리들은 모두 산산히
.........작은유리 파편들이 온 집안에 뒹굴고 물건들은 지진난것처럼 널부러줘있는과경은 가의 전쟁터가 따로없다.
이젠 서서히 나는 죽어가고 있다.
망각하고싶고 생각하면할수록 눈물만 나오는걸..
나의 지친 삶의 끝은 어디일까?
과연 그 끝이 어디인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나 자신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