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부모님 안 계시고 촌에 시아주버님이 계시는 데 얄미운 형님 때문에
속상합니다. 사람있는 데서는 잘 해주는 척하면서 없는 데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래서 저도 명절 스트레스증후군이 심합니다.
저번에는 하혈까지 하고 안 갔더니 맨날 아프다고 한다면서 구박이고
시누이들은 나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잘 해주고 오시면 애들 용돈도 챙겨
주고 그러는 데 그리고 샘이 얼마나 많은 지 시고모가 우리 주라고 준 햄선
물도 자기가 가져버리고 우리 애 돌때 애들 고모가 금목걸이 해줬더니 그
게 샘이 나서 한바탕 난리가 나고 울 애들 보고도 칭찬도 잘 안 해줍니
다. 친정어머니가 안 계셔서 애 셋다 저 혼자 놓고 산후조리도 저 혼자
했는 데 미역하나 사 준적 없고 제사 지내고 나면 음식도 싸주긴 하는 데
과일 몇개 과일도 고모들이 많고 형제지간 6남매인데 선물도 자기가 다 가
지려 하고 문어도 몇 마리 들어와도 다리 몇개 싸주고 그게 시아주버님이 욕을 하고 형님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그 스트레스를 자기 아들에게 못 하니까 저에게 다 퍼 붓는 거에
요.
그래서 전 지금 고민 중입니다.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
저 윗동서는 다리가 소아마비라서 몇번 왔다가 요새는 잘 안 오시고 저
늘 설거지담당입니다. 제사때도 도와주려하면 하지 마라하고 애아빠앞에
서는 안 도와주고 게으르다고 헐뜯고요.그러면 우리 서방 알면서도 형님편
들고 큰 집 갔다오면 일주일 몸살 납니다.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