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전에 과연 이 소비가 바람직한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인 것은 아닐까?생각해 버릇하세요.
그러고도 꼭 써야 할 곳이라면 아끼지 말고 쓰세요.
하지만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인 곳엔 한 푼도 쓰지 말아버릇하세요.
꼭 써야 할 돈의 자리는 그닥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자연스레 돈은 모이게 될 거고요...
위험을 대비하게 되고,노후를 대비하게 되는
알차고 튼튼한 가정경제가 이뤄질 겁니다.
공연한 따라하기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는 자연히 줄어들겠죠?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게 아니랍니다.
안 쓰는 사람이 부자 영순위랍니다.
아예 안 쓰는 사람이 되자는 게 아니란 건 아시죠?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전 주제파악을 일찌감치 했고,분수껏 살려 애를 써오면서
더런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너무 아끼는 거 아니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개의치 않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모았습니다.
옷이나 차,집에 거품을 만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부나 부모님,그리고 자식에의 씀씀이는
과하달만치 아끼지 않고 썼어요.
꼭 써야 하는 지출이라 생각한 거죠.
그렇게 살다보니 언젠가부터 종잣돈이 넉넉해지더군요.
장사를 하는 저로서 급선무였던 상가 아담한 걸 장만했어요.
또 하나 샀습니다.
엊그젠 또 하나 싸지만 실속있는 걸 장만했어요.
정말 볼품없는 것을이긴 하지만,
저의 평소 검약한 습관엔 차고도 넘칠만큼 쓰며 죽을 때까지
초라하지 않게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어요.
100% 자수성가입니다.
빈 손으로 객지인 이 곳에 온지 20여년만에 지역에선 기부천사 ,부지런한 개미쯤으로 인정을 받게까지 됐습니다.
허름한 행색의 저를 무시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속으로 알찬 나의 몸을 치장하기 위해서 과소비를 하지 않더라도,
해지고 재활용품인 옷이나 신발을 신고 다니더라도
제 가슴은 늘 풍만하기만 하답니다.
님같은 알뜰한 분이 안 입어서 내다 파신 옷을 저는 사다 입어요.
가족들이 이런 저를 알고 나눠주면 기쁘게 받아다 입죠.^*^
그런 데 쓸 돈은 누군가를 돕는 등의 꼭 쓸자리에 넘기고...
지금은 돈도 벌었으면서 허름하게 입고 사는 저를 손가락질 하는 사람,
한 개도(?) 없어요.
저를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은 하우스 푸어가 되어 허덕이고...
힘드신가요?
아무리 해도 늘 부족하기만 한가요?
그럴 때마다 마음도 정리하세요.
욕심을 하나씩 버려가 보세요...
님의 정리 습관에 마음 정리 하나 추가요...^*^
구두쇠가 되지 말고,
잘 벌어서 잘 쓰는 사람이 최고잖아요!
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