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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쏘옥 빼놓고...


BY 큰눈이 2013-09-08

식구들과 점심 먹으려고

급히 귀가 했는데...

집안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전화를 했더니..

남편과 딸이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다네요.

어쩜?

나도 자장면 좋아하는데...

정말

서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