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다니고 졸업 못하고 올 봄에 한학기 더 다니고. 올 가을에는
졸업 하겠지 하고 기다려는데 올 가을에도 한학기 더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자금 대출은 안 나오고 남편 한테 말도 못하고
참 한심합니다..답답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과목만 들으면 되는것라
백 십만원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25살에 없는 부모만 보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는 심정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