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대이신
저희어머니와 아버지는 23년을같이살았습니다
아버지는 회사를다니시고 어머니는 옷가게를하십니다
아파트두채가있는데 다 엄마가벌어서 샀습니다.
아버지는 월급통장갖다주신적없고요 이평생을 술만마시고
엄마하고 대화한번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아버지한테 전화가4통이 왔습니다.
엄마가 누구냐고물어보니까 회사직원이라 했습니다 어제 전화를걸었으니까 여자였습니다.
엄마가 그여자한테 당신 우리남편하고 무슨관계냐고 묻자 그냥전화를끊고 오늘까지도 안받고있습니다. 아버지는 그여자절대모른다고 잘못걸은거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전화4통화나했는데 잘못걸은거란요 이번뿐만아니라 여자문제로 몇번을싸웠습니다 또
아버지는 이평생을 거짓말만하고 살았습니다.
회사쉬는날도 출근한다고 거짓말하다 엄마한테 많이들켰고요
가족이소중한걸 아예모릅니다 그리고 고모나,아빠쪾친척이오면 엄마를 무시하고그럽니다.
저도 너무스트레스 받아서 정신과약까지 먹고있습니다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이혼을하자하니까 엄마가 집두채를 갖고있는데
집하나를 달라고하는거있죠 진짜 양심이 없는사람입니다
뭐를물어보면 이평생을 계속회피만하고 모른다고만 해서 미치겠어요 또 이평생을 엄마와 스킨십한번 해보지않았습니다 월급통장도 한번도 준적이 없고요
저도 너무 답답해서 횡설수설 두서없이 글쓴것같은데
우리 아버지같은사람없을겁니다. 진짜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