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은 관리실에서 하란대로 변기밸브 잠갔다가 주말끼면서 식구들이 불편해하고
변기물도 세는거 같지않아 밸브를 다시 열었어요.
울아파트는 계량기에 시계초침처럼 왔다갔다하는게 없고 그저 숫자로만 표시되는데
9/25에 2075였던게 오일 지난 오늘보니 2080이더라구요.
앞집은 9/25에 1601이었던게 오늘은 1603이구요.
확실히 차이가 나지만 앞집은 노부부와 중년의 아들혼자 그래서 세 식구가 삽니다.
울집보단 아무래도 덜 쓰겠지요.
소장이 전화해서는 아무래도 세는거 같다며 누수검사를 해보라는데
변기물도 안세고 딱히 어디서 세는거 같질않은데 그리고 주말이 껴서 숫자가
좀 올라갔을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면 누수인게 맞을까요?
이런 경우 어디로 누수검사를 요청해야하는지요?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요?
반전세라 월세 12만원 내고 있는데 주인에게 요청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