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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상하다 아픔니다


BY 생각 2013-10-08

초등생 손녀가  

부산서 서울 [애버랜드]까지 수학 여행을 갔다

너무 순진하여 선생님 께서 2만원 이상 은 가지고 오지 마라 하였서

만 팔천원만 가지고 갔다

지 엄마가 동생들 기념품은 다 하나씩 사오라 했다

볼팬하나에3천오백원씩 4개에 만 사천원을 주고 샀다

또 엄마 아빠 선물 사고

기념품 사고 나니 돈이 없었다 한다

선물을 사지 말지 하니

엄마가 가족 모두 기념품을 사 오라 했다고 한다

날은 덥고 친구들은 아이스크림 사 먹고 돈은 없고

그 심정

이야기를 들으니 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어린것이 집은 멀고 너무 순진하여

선생님에게라도 돈을 좀 빌려 달고 하지

그런 말도 못하는 바보다

집에 오자 마자 엄마를 보는순간 대성 통곡을 한다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이 할미가 3만원을 주었는데  그돈도 다 가지고 안갔다

몇일을 지나도 수학 여행 이야기만 하면 울먹인다

자기 평생 잊지못할 초등학교 수학 여행

지나고 나면

먼 훗날 귀한 추억이 되겠지요

그래도

이 할미는 그 일을 생각 하면 너무 속이 상하고 애틋했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