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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야 제발~


BY 큰눈이 2013-10-08

모기가 

앵앵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모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

전등을 켜고 찾아 보았지만 날쌘 모기를 잡을 수 없어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도 무겁고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팠습니다.

 

작은 모기한테

피 좀 나눠주면 어때서 그렇게 난리냐는 남편의 불평이 이어졌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좋으련만

왜 그리고 날개짓 소리를 요란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는지

날씨도 선선한데

어떻게 안방까지 들어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