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어머니 아닌 시고모님 때문에 자꾸 신랑과 부딪치고 있습니다.
원래 남편이 시댁과 교류가 아예 없고 남보다도 못하게 지내다가 아가씨 결혼때문에 겨우 시고모님과 연락이 되었는데..
아이도 없고 연락하는 언니동생 가족도 없네요.
남편마저 2년전 먼저 하늘나라 가구요.
그래서인지 자꾸 시어머니 노릇 할려고 하네요.
이번 명절도 무조건 자기 집에서 연휴내내 보내자고 해서 신랑이 그냥 처가집 간건데..
그거 가지고 삐져서는 별이야기 다하나봅니다.
신랑하테만..
차마 저한테는 말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만약 저한테 이야기 하시면 저도 할이야기가 무지 많아 터질 각오하고 있는데 그선까지는 안가네요.
굉장히 불쾌하고 어이없어요.
시고모네집 가면 아무것도 못 만지게 하고 밥도 안하셔서 삼시세끼를 도시락 시켜 먹어야 하는데...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요즘 시고모님 이야기 시댁 이야기 나오면 자꾸 싸우게만 되네요.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