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쓰니 양해 바랄게요. 애둘 낳고 거의 혼자 키우기 무척 힘들었어요.남편은 손하나 까딱 안하는 스탈이고 시댁 친정 신경쓰기도 벅찼지요. 그런데 남편벌이도 이제 시원찮고 둘째가 이번에 학교들어가서 취직하려니 걱정이 앞서네요. 집에서 개인과외를하자니 교육청에 서류도내야할게 많고 인지도가 없어서 애들이 올까싶고 또 제가 깔끔한 타입이 아니라 집이 지저분하지않을까도 싶구요.취직을 하려니 나이도 많이 걸 리고 지하철. 타고 다니자니. 애들을. 챙길 수 있을까싶고... 힘들게 애들 키웠건만 남은건 거울속 후즐근해진 아줌마모습과. 그동안 남편이 돈사고쳐서 남은 대출값만 잔뜩이네요. 그래도 엄마니까 힘을 내야겠죠. 애들을 내손으로 키워 뿌듯하긴한데 한편으로 후회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