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화창한 날씨와는 다르게 제마음은 왜이리 먹구름일까요. 오늘은 모처럼 죽음을 생각해봤어요. 빨리 나이들어서 이세상 떠나고 싶네요. 살면 살수록 나이가 들면들수록 벌받으러 이세상에 왔다는것밖에는 생각이 안들어요.
어릴때는 이세상이 천국이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그래도 견뎌야겠지요. 자식을 돌봐야하니까요.
내마음 터놓을수있는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돈거래하면서 친구관계 끝났어요. 돈빌려주면 친구잃고 돈잃고 딱 맞는 말이예요.
근데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있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오늘은 너무 울적하고 눈물나고 외롭고 힘듭니다.
세상은 나빼고 모두행복해보여요. 속의얘기 다 털어놓아도 나를 판단하지않고 내얘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있었다는게 얼마나 의지가 되었는지... 사는것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