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점심약속 모임이 있어 나갈때 시장주머니에 과일을 챙겨두었다
그런데 엘레베이트를 타고내려가니 나의손에는 아무것도 없어 이상하다싶어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주머니를 챙겨갔다
시내에 나가 서방님 바지를 한 벌 사서 쇼핑백에넣어 들고 다녔다
점심을 먹고 모두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버스정류장에서 아침부터 있었던일을 되짚어 생각을 해보았다
정신없는 건망증을 후회하며
그런데 아차
쇼핑백이 없었다
또 건망증이 차마시며 놀다가 친구집에 두고 아무생각없이 와버렸으니
이럴 어째 자꾸만 심해져가는 내 건망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