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3남3녀중 막내아들~
장남은 거의 사람구실못하면서 살고있고
맏며느리 형님은 목사님이고(정상부부아님)
작은형님은 필리핀이민간지 10년정도
시누이셋~ㅠ
시어머님 치매,당뇨로 요양원에 6년정도 계시다가
몇달전 돌아가심~없는형편에 매달 분담해서 요양비해결
병원 응급실,중환자실 자주 들락거리다가 돌아가심
이젠 제사가 문제임
형들 둘있어봐야 나몰라라~ㅠ
맏며느린 교회목사님이라 못지낸다하고
남편은 본인이 모시겠노라고 나한테 특명처럼 말하고
저희형편도 엄청 안좋거든요
시누이한테 나몰래 남편이 카드빌려줬는데
돌려막기하다가 터트려서 2천정도를 몇년동안 나눠서
작년에 다갚았거든요~이제 한시름놓나했더니 제사가 기다리고있네요
정말 없는집에 시집와서 애들간단쟁이일때 빼놓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왔는데 난왜이모양으로 살아야할지
저희아이도 대학2학년,고1 입니다
힘들어죽겠고 지치는데 왜자꾸 커다란짐을 지우는지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