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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습니다


BY 그냥아줌마 2014-08-26

제나이 어느덧  오십이  코앞이네요  근데살다보니 제주변엔 아무도  남아있질 않네요  물론  가족이야 제곁에 있지만  허심탄회하게 .힘듦때 전화할수있는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렇다고제가  집순이는 아니구요 나름 단체에도 가입해서  활동을 하는데 활동만  할뿐  친한 사람이없습니다  제성격이  내성적이라  그럴까요 ?  아이들도  이제  다컸고  이제 저도 여유가생기는데 제가  잘못살아온탓인지  

연락할사람이없네요  친구를 안만든것아니지만  각자사정이  다르니 끈어지고  끈어지고 ....

나이들수록 우테크 가필요 하다는데 ..오늘문득 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