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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시는분들 홍성의료원절대이용하지마시길..


BY 열혈아줌마 2014-11-14

의사면허에는 도덕성이 포함안되는걸까?

충남지역 홍성의료원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수가 없다.

또한 동네의원들에 대한무능함도 고발해버리고싶다.

병원이 뭔가? 아플때 치료받으려고 있는것이 병원이다.

물론 실력있는의사들도 많겠지만 우리동네의원들 참으로 답이 안나온다.

 

얼마전 엄마가 폐에 물이 차서 호흡곤란으로 입원을하셨었다.

입원하시기 한달전부터 숨이 잘안쉬어지고 잦은기침에 옆구리 통증까지 호소하며

지역병원 네군데를 다니셨지만 하나같이 감기나 담결린거라 진단을 내렸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면서 좀쉬면나아질거라고 주사에 약처방만했다.

어느 한군데 엑스레이 조차 찍어보잔소리도 안하고 

뭘보고 감기나 담이라 판단을 내린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렇게 병원을전전하던 10월9일 밤, 엄마는 누워자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옆구리가 찢어질듯한  고통에 일어나 앉아 병원이 문을열때까지 꼬박

뜬눈으로 밤을새우고 기다리다 병원을 또 찾았지만 역시나 담이란다.

또 진통제 처방받고 그날 10일오후에 다시한번병원을 찾아 엑스레이좀

찍어보라하니 그제야 큰병원으로 가란다. 

망할병원들..의사라면 당연히 환자가 이런통증을호소하면 다른질병도 의심해봐야하는거 아닌가?

환자가 엑스레이 찍어보자고 한후에야 엑스레이 찍는다!!

 

그래서 부랴부랴 근처의 홍성의료원으로 갔다. 

홍성의료원에서 입원해서 지켜보자며 피검사나 엑스레이등 입원에 필요한 절차를 다한뒤입원을했다. 

의사는 확실한진단명도 없이 폐렴추정이란말만남긴채..

그날저녁부터 호흡기달고 항생제만 주렁주렁.. 열이 안떨어지고 누우면 숨이차서  

엄마는 앉아서뜬눈으로 고통스러운밤을 보내고 다음날(11일 토요일)도 역시 마찬가지 였다.

안되겠어서 간호사한테 환자가 저리 숨을못쉬고 고통스러워하는데 정확한병명이 뭔지 물었더니 폐렴인거같다고만한다.

같다는 말은 뭔말인가? 혹시 폐에 물이라도 찬거아닌지 CT든MRI찍어서 정확한원인을알아야하지 않겠느냐했더니 

간호사가하는말이"폐에 물차면죽거든요?그럼벌써돌아가셨죠. 환자저렇게 멀쩡히 걷기도 하잖아요"이런다

 

밤새 엄마가 고통스러워하길래 또 간호사에게 가서 말을했더니 열을재보고 와서는 열이 안떨어지는데 쯔쯔가무시 증상같다며

벗겨놓고 온몸을뒤진다!!! 마치 쯔쯔가무시가 확실한거마냥 여기쯤에서(물린증상)나올거같다며 온몸을구석구석 뒤져도 못찾자 그냥간다

계속엄마가 눕질 못하길래 뚱뚱한 체형때문에 그런가하고 일어나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며 살살 걸어보라했더니

폐에물차면 죽는댔던간호사와서 하는말이 걷지도 못하는아이한테 뛰라고 하는거랑마찬가지라면서 가만히 누워있으라면서 

혼을낸다.(말은청산유수지만 월요일날CT촬영할때는 걸어서 다녀오라고했다)

암튼 그날저녁도 수십번을 앉앗다 일어났다하며 괴로워하는 엄마를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선생님좀 오시면 안되냐고

아니면 응급실선생님이라도 오시면 안되냐했더니 또 그간호사가 하는말이 선생님한테 오더 받아서 조치하고잇고 

토요일일요일은 원래 선생님이 없단다.내가 응급실이 있는데 선생님이 안계신게 말이되냐했더니 

대학병원도 원래 토요일일요일에는 선생님이 안계신거란다!!!(나중에 단국대학교병원에 물어보니 토요일일요일도 근무하는선생님계시더라)

그래서환자가 숨이 안쉬어져서 저렇게 고생하는데 선생님와보셔야되는거 아니냐고했더니 산소포화도가 정상이라며안된단다..

환자생명보다 주말을 즐기는게 중요한 대단한 의사신가보다!!

일요일날 아빠가 와서 물어도 의사는 토요일 일요일은 원래 없는거라며 끝까지 대학병원도 주말엔 선생님 없다며 똑같은말만 되풀이 한채

소변줄에 이뇨제 처방만 더해졌고 담당의사는끝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월요일날 보고 엄마 큰병이기만하면 의사 멱살잡힐각오하라고 하고 이를갈며 기다렸다.

 

월요일아침 의사가 출근해서 CT찍고오란다.

걷지도말라는환자한테 걸어서 다녀오래서 CT를찍고와보니 병실침대며 살림들이 밖에 다 나와있다 

청소한다며 옆방 남자병실로가잇으란다.

환자한테 양애도안구하고 남의물건을밖으로빼고 청소하고있더라.

씩씩대며 물건정리하고 의사찾아다녀오니 의사 벌써 다녀갔단다.

엄마에게 보호자어딨냐고 묻길래 딸에게 얘기하랬더니 꼭 아빠한테만얘기해야한다고 아빠오면 같이 얘기한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그럼엄마가 나도알아야하니까 엄마한테 그럼말해보라하니 비장에 혹인지 농인지 있는거같다고 말했다고한다.

결국아빠가와서야 나도 의사얘기를 들을수가 있었는데 폐 얘기는전혀안하고 비장에 농이있는거같다며 이건 무척드문케이스라고한다.

자신들을 손쓸수가 없다며 대학병원에 가야한다고 하더라.소견서써준다고하더라

열이 받아서 그럼주말내내 사람고생안시키고 처음부터찍어보고 큰병원으로 가라고했으면 환자가 고생안했을거아니냐고 따졌더니 

원래 CT이렇게 빨리찍는경우는드문데 보호자가 하도 걱정해서 3일만에 찍는건처음이라며 자비라도 베푼양 자랑스럽게 얘길했다. 

뭐 이딴의사가 있냐싶어 내가 당신네들한테 돈 아껴달란적도 없고 주말에도 선생님좀 나와서 봐달라고 사정했는데

결국 안나오더니 환자고생시켜놓고 뭐이딴말이 다있냐고..주말내내 엑스레이 찍었으면 응급실의사라도 보내서 대학병원으로 보내든지 

검사했어야하는거아니냐고 했더니 응급실의사는 생명징후에 이상이 있지않는이상은 안올라온단다...참  이것도 말이라고..

그리고 간호사가 의사도 아닌데 쯔쯔가무시니 폐에물차면 죽는다는둥 이딴말을 했다고 하자 그럼그건 그말들은 간호사한테 가서 따지라고

귀찮다는듯 빨리가라고  손을휘휘내젓는다.

 

그리고  병실로올라가보니 환자에게 엠블런스 타고갈려면본인이 어느정도 부담해야한다며 서명하라고 직원인지뭔지가 쪽지드리밀고있는데짜증이확났다. 서명해주고 내려가서 계산할려고하는데 아무래도 열받아서 뭐하라니까 원무과가서 따지란다.

원무과에들어가서의사가 판단해서 보냈어야하는게 맞는거아니냐고 따지니까 의사의판만미스인거같다며 인정을하더라

그럼이런의사나 간호사는 병원에 있어선 안되는거아니냐고 진심으로 사과받고싶으니 사과못하겠으면 짤라달라말했다

그러니 원무과직원이 과장님인지 계장님인지한테 보고하고 해결되는대로 전화하겠다며 전화번호 달라하더라

 

암튼 약속을 믿고 엠블런스타고 단국대 병원응급실로 들어갔더니 엑스레이보고 초음파로찍어보더니 폐주변에 물이차서 폐가쪼그라들어서

숨쉬기가 힘들었을거라는 의사선생님의말을들으니 더욱화가났다.혹시나해서 엑스레이 상으로는 이런거 안나오냐했더니 나온단다.

한마디로 홍성의료원 입원시킨의사는 엑스레이도 볼줄모르는의사란거고 CT확인을한 담당의도 비장얘기만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아무이상이 없는거였고 폐에 물찬거는 나중에 내가 간호사한테 폐어쩌고 저쩌고한얘기를듣고 나중에야 알고소견서에만 자신이 원래 알았던것처럼 써놨던거같다..

그리고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중에도 홍성의료원측에서는 사과한마디 없었고 단국대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마치고난뒤에 홍성의료원에따지려고갔다

원무과가서 누구한테 따져야되느냐고 묻자 아무도 대꾸안함.. 없는사람 투명인간인듯 무시하고 칫솔질에 자기할일들만하는데 화가더났고

나중에는 이일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남자가와서 니맘대로 하세요란투로 팔짱끼고 거들먹거리는데 화가 더 치밀었다.

결국 시끄러워질거같자 의사가 지 방으로 오라고하고 간호사르도 불러모았는데 정작 이사건과관련없는간호사들만 불려와있고 정작 폐에물차면 죽는다던 싸가지 간호사는 근무가 아니라는핑계로 없었다..

그리고 의사는  처음에 자기는 아무책임없고 할일다했다는투로 일관하고 

지역에서 오면 쯔쯔가무시 의심하는거는당연한거란다.(왜? 시골이라서?)

 

또 입원할때 진료를봤던 의사도 폐사진 봤고 뿌옇게 보여서 물이 찼을수도 있지만 폐렴같아 보이기도 해서 그렇게 처치했다는거다.

그럼 폐렴이 아니라 물이 찼을가능성도 염두에 뒀어야했다

주말내내 환자가 눕지못하고 숨쉬는 걸 너무 힘들어 한다고 내가 분명말했다.혹시 폐에물찬건아니냐고까지 했다.

의사라면 더구나 병명이 명확하지 않다면 어떤검사든해서 병명에 대한 결론을 내서 빠른조치를취했어야한다는거다.

또 말을바꿔 폐에 물이차서이뇨제를 처방하지 않았느냐고 목록도 보여준단다..그럼폐에 물이 찬걸 의심했다는건가? 이뇨제 처방한거안다. 근데 폐에 물이찬걸 알고나 있었을까?

알고 처방을 한거라면 주말내내 폐렴추정이니 쯔쯔가무시니 하면서 병명도 못대고 사람몸을 뒤지는짓을하진않았을거다.

또한 폐에 물차면 이뇨제 처방을하면 물이 빠지는지 나는 의사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폐에 물찬걸 알았으면 폐에물을빼야는거 아닌가?

그리고 아빠랑 내가 CT결과들었을때 비장사진만보여줬고 비장에대한얘기만했고 폐에 대한건 일언반구도 없었는데

폐에물찬게 숨못쉬는원인이였고 알았다면 보호자한테 말해줬어야하는거아닌가? 내가 폐에대한건 한마디도 못들었다고 하자 자기는했다고우긴다

따지는도중에 아빠가 와서 선생님이 비장만얘기하시니까 폐는몰랐다고 하자 고개를저으며 얘기했다고 다시우긴다.

그러면서 의학용어가 어려워서 못알아들은거라며 무시하는투로 말한다.아니 의학용어가 어려우면 알아듣게 설명해주면되고 의학용어가 아무리 어렵다한들 우리엄마, 자기 아내얘기인데 모르는건 물어서라도 귀쫑끗세우고들었겠지 안그런가? 자기가 말안해놓고 의학용어 어쩌고 변명을하나?잘난척 쩔어주신다..끝까지 자기가 몰랐었다고는 안한다.

그리고는 일일히 따지는 나를 무시하면서 아빠를보며 다른얘기로 말돌린다. 아빠가 딸하고얘기하라고하자

결국 자기가 주말에 못나와본건죄송하다며 사과는하긴했다.. 내가 왜 나한테 사과하냐고 고생시킨환자본인에게 직접가서 사과하라니까 그렇게는못한단다진심이 없는 귀찮음이 묻어나는사과였다. 짜증.. 

간호사역시 수간호사가 자기가 교육잘못시킨 책임이라며 자기가 대신사과한다고만하고 얼렁뚱땅 넘기려는듯했다.

의사들 많이 배운거 안다.10년동안 고생해서 공부한거에 대한 자부심도 있을수있다. 그치만 자존심과 자부심이 사람고치는거 아니다.

환자의 목숨을 다루는게 병원이다.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에 관심둬야하는게 의사의 본분아닐까?

의사의본분도 망각하고 자존심만 센 이런의사가 있는 병원이라니..

 

무조건 덮고 모르쇠로 일관  하지말고 잘못된부분에대해서는 인정하고 잘못한거에대한 진심으로사과하고 고쳐나가야는거 아닌가? 아니 고치기전에 이런일은 없어야되는게 아닌가?

헌데 의사의자존심만내세우고 간호사역시 얼굴조차 보이지않는 홍성의료원의행태가 짜증난다.

충남지역에 입원할수있는곳이 많이 없기때문에 홍성주변 지역민들은 홍성의료원을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이렇게 엑스레이 CT사진을 분별할수도없는의사에게 생명을 맡길수있을까? 의학용어 모른다고 환자를 무시하는 의사가 과연 제대로된의사일까?

개인병원도 아니고 충청남도에서 도민들을위해 운영되는병원인데 이딴 식으로 운영되면 정말 심각한 예산 낭비가 아닐수없겠다!!이건 나뿐만이 아닌 주변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미 홍성의료원에서 이런일겪은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오죽하면 천안에서 우연히 탄 택시 기사님까지도 홍성의료원에서 자기 어머니치료잘못해서 다른병원에 가서 치료한 이야길 하실까?

또한 홍성의료원같은병실에 있던보호자도 우연히 만났는데 그분역시 홍성의료원에서 의사 임의대로 먹던 혈압약을 끊어버려서 입원중에 힘들었다가 다른병원에 가신뒤많이 좋아지셨다고한다. 또 다른분은 홍성의료원에 배가 아파갔는데 신경계검사만 계속하더란다.일주일을 넘게 병명을 못팢다가  나중에 다른병원에 가서 보니 장염이라고...

이런병원 뭘믿고 가겠나? 지금도 모르시는 충남 도민들을위해 홍성의료원의 만행을 알리고싶다.. 

이런 의사나 간호사한테 주는월급또한 심한 예산낭비고 사람의목숨을 다루는병원에서

이런의사나 간호사가 있다는것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이글 보시는 충남도민분들은 앞으로 홍성의료원은 절대 이용하지 마시길... 

차라리 돈이 더들더라도 대학병원가서 검사하시라고 권하고싶다. CT,엑스레이,내시경등등 단국대 병원 진료 계산서를 보니 홍성의료원보다 더 저렴했다!!.

의료비도 비싸면서!!.제대로 찾지도 못하면서!!. 무조건입원시켜서 쓸데없는검사나 하면서 환자를 잡아둘려고만하는 홍성의료원!!!앞으로 절대 갈일도 없을것이다.

또 충청남도에서는 홍성의료원에 들어가는예산이나 운영실태를 철저히 조사해서 바로잡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