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몇명과 단체톡을 가끔하는데,
카톡있기전 문자만 있던 시절까지 포함
거의 8년정도...
명절,크리스마스,신년...카톡에 인사하고
안부 묻고 정말~카톡에 불~이나요.
그것만 보면 굉장한 우정같고 오랜세월~
끈끈한 것 같은데
정작 제가 " 얼굴 한번 보자~"
"우리 안 본지도 오래됐고 날씨도 좋은데
영화보러 갈까?" 하면
일제히 무응답...이예요..
그리고 전화하는 건 하면 안 됄것 같은
어색한 분위기...
오로지 카톡만!!!
사이버상의 우정에 점점 실망하게돼고
어떤땐 카톡..확! 지워버리고 싶어요.
유용도 하지만 인간의정서,유대감...
상실돼게 하는 원흉같고요..
문제는 저도, 동창도 있겠지만,
단체로 움직이는 카톡의 이 묘한 분위기...
좀....그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