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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나


BY 카넬 2015-02-11

알고지낸지 1년남짓인...나보다 나이몇살많은 분이있다.

 

내성격이 남에게 못된소리못하고 그저좋은게 좋은거라고 상대가 실수해도 웃어넘기는 성격..

그러다보니 상대가 살살 상처주는말해도 그순간 멍~하고있고 웃으며 넘기는데

집에와서는 나자신을 자책한다...싫은 내색이라도할걸...왜그순간은 멍한지..

 

나는 나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해지는게 싫어서 그순간을넘기지만..

돌아서서는 자존감없는 나자신을 책망하고...

 

상대는 한번 상처주면 두번은쉽다...

그자리에있던 사람들모두 나에게 속없는년이라며 욕했겠지...

한사람이그리대하니 다른사람도 나이어리다고 좀 함부로한다~~

중년의 주름많은나를~ 몇살더먹다고~ 나참....

 

나이도 상대적으로어리고 휘두르면 휘둘리는대로 가만히있으니..

피차 같이늙어가는 나이면서 나이가 어리다는둥~ 해가며 말함부로하는 이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좋게좋게 지내고싶고 관계를 잘 이어가고싶은데..

이런식으로 싫은사람 안보면되지하고 살면 나이들어도 만날사람은없다..외톨이되는거지..

그렇다고 사람들있는데서 정색할수도없고...

 

 

선배님들 어찌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