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회사 착실하게 다니는거 같아 집에 쥐꼬리만한 월급넣어줘도~
돈가지고 한번도 바가지끌근적 없었는데~지금집이 넘 좁아 맞벌이한돈으로 쪼금
더 큰집으로 이사가려고 집을 팔았더니 갑자기 남편이 바람이 들었는지 사기꾼에
꼬였는지 식당을하겠다고난리네요~직업상 많이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요즘 자영
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
알고 있는데~2년만 더 일하고 아예집에서 쉬라고 해도 막무가네네요~내랑말이
안통한다고 자기는 성공할 자신있다고...2~30년된 식당도 문닫고 있는 마당에
그나마 몇푼안되는 재산 다 털어먹게 생겼네요~남편한테 문자 보냈어요~굳이식
당하겠다면 이혼하고하라고....그간 남편이랑 별로 행복한적도 호강한적도 없었는
데 애들때문에 참고 살았지만~이재는 더 이상 못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