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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업~


BY 하아~ 2015-07-19

 1년정도 회사 착실하게 다니는거 같아 집에 쥐꼬리만한 월급넣어줘도~

 

돈가지고 한번도 바가지끌근적 없었는데~지금집이 넘 좁아 맞벌이한돈으로 쪼금

 

더 큰집으로 이사가려고 집을 팔았더니 갑자기 남편이 바람이 들었는지 사기꾼에 

 

꼬였는지 식당을하겠다고난리네요~직업상 많이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요즘 자영

 

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 

 

알고 있는데~2년만 더 일하고 아예집에서 쉬라고 해도 막무가네네요~내랑말이 

 

안통한다고 자기는 성공할 자신있다고...2~30년된 식당도 문닫고 있는 마당에 

 

그나마 몇푼안되는 재산 다 털어먹게 생겼네요~남편한테 문자 보냈어요~굳이식

 

당하겠다면 이혼하고하라고....그간 남편이랑 별로 행복한적도 호강한적도 없었는

 

데 애들때문에 참고 살았지만~이재는 더 이상 못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