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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사


BY 머핀 2016-02-11

몸도 마음도 힘들고 아직 피로도 풀리지 않았는데

오늘 또 시할머님 제사라 끙끙 거리며 청소하고 있어요.

어제 뉴스와 신문을 봤더니 명절 지나서 이혼율도 높아지고

명절 증후군과 스트레스로 주부들이 고생이 많다는데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아

급공감이 가네요.

약기운으로 밥맛도 없어서 초밥집에서 초밥 몇 개로 점심을 떼우고

청소기 돌리기 기운이 영 없네요.

잠시 기분전환으로 들어와 봤어요.

명절 끝이라 새로운 글들은 별로 없네요.

우리의 일상사를 풀어놓는 이곳인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점점 뜸해져서 아쉬워요.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속병이 나서 못마셔요.

죽만 며칠 먹었더니 정말로 별도 보이고 어질어질한 것 같아요.

건강을 지키자고 노래는 엄청하면서 어째이리 저질 체력으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누워서 좀 쉬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어요.

날씨는 많이 풀려서 포근하네요.

잠시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조금 환기가 되어 개운하네요.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