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시믄 뜻대로 안되는 일들...많으시져?
저는 사실 아직 아그가 엄씨요. ㅜ.ㅜ
저는 지금 sanha님이 무척 부럽소.
제가 아이가져서 낳구...싸울때 쯤이믄...룰루랄라 즐거운 인생을 만끽하시겠져?
시달리구 또 시달려두 지금 제 심정은...빨랑 이쁜 아기를 가지구 싶어여. ㅠ.ㅠ
-----------------------------------------
sanha님의 글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가을 하늘을 보며
오늘도 난 어디론가 떠날 생각을 한다....
그러다 ... 아이가 우는 소리에 모든것 다잊고
삶에 메달리다가 잠시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또다시 떠나는 또 다른 자신을 본다...
산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싶기도하다...
초보 주부생활이 이젠 지겹기도 하고..
흐드러진 가을 산의 억새가
무척이나 보고 싶은 시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가을산을 보러 가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