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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가보자


BY sanha 2000-10-17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가을 하늘을 보며
오늘도 난 어디론가 떠날 생각을 한다....
그러다 ... 아이가 우는 소리에 모든것 다잊고
삶에 메달리다가 잠시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또다시 떠나는 또 다른 자신을 본다...
산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싶기도하다...
초보 주부생활이 이젠 지겹기도 하고..
흐드러진 가을 산의 억새가
무척이나 보고 싶은 시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가을산을 보러 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