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죠? 제가 무언가를 하고나면 그것과 관련됀 글들만 눈에 들어오고...... 참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옷도 안 준비하고 대머리가 됀 친구도 없었지만 무척 재밋는 만 남을 하고 왔지요,,,,, 비록 제가 그리워 했던 친구는 못온다는 글만 남겨놓고 그 자리에 참 석을 못했지만...... 암튼 어른이 다됀 녀석들이(참고로 저는 32살) 저마다 한자락씩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깐 왜이리 뿌듯하고 대견스럽던지... 오히려 그때보다도 더 자연스런 친구사이가 됄수 있었지요. 확실히 초등학교때 생각나는 인물들은 공부를 잘하던가 아주 말썽 꾸러기든가 하는 인물들이 더라구요.... 주로 얘기의 타겟이 그리로 몰리는걸 보면...... 초등학교때 완전 쌈꾼에다가 여자애들 괴롭히기 선수였던 말썽 꾸러기 가 있었는데 다들 그애를 제일 궁금해 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