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오는 가을비가 왠지 이제는 겨울을 제촉하는듯합니다.
처음으로 @아줌마를 보게 되었는데.......
흐뭇한 미소가 배어나오는 군요.
동질감에서 나오는 미소겠지요.
이상과 상상은 항상 아름답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 우리 아줌마들에게는 잠시 웃을 여유도
쉽지 않지요.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주시려고 항상
머리를 짜고 계실 작가님에게 힘과 기를 한꺼번에 보내고
싶군요.
저는 '공적자금'이 통쾌하더군요.
저희도 월급쟁이 인데 세금이 오른다고 할때마다 정말 누군가에게
따지고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거든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