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여~
임신하구 보니깐 엄마에 대한 고마움이 절루 느껴지데여.
출산하구 아이 기르다보믄 엄마께 더 고맙다구 그러데여.
그렇게 엄마를 닮아가믄서 엄마를 아는건가봐여.
입덧은 수월케 막을 내렸어여.
이제 맛난거 마니 묵을수 있답니다.^^
근데 아기가 가난한 엄마를 이해하는지 그리 비싼 음식을 찾지는 않네여? ^^
이것저것 다~~가리지 않구 잘 먹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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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의 글입니다
쉬리양
엄마되는 길은 멀고 먼 길이라우~~~
그래 이제사 아마도 친정 엄니 맘을 알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우..친정엄니의 깊은 속뜻까지 알기는
아마도 애를 키워서 출가를 시켜야만 진정한 부모님의 맘을 알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 하는구먼여...
그래도 낳으면 그런 고생이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우..이것이
아마도 모정이 이닌가 싶으이~~
잘 참고 견디면...견딘만큼 큰 행복이 눈앞에서 펼쳐 질것세
그럼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무조건 먹고 보는 것이여
그것이 건강 유지하는 지름 길이여라..고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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