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초님~
이름을 보구는 굉장히 가녀리구 청초한 모습이 떠오르는데...숨겨진 그곳에는 그런 아픔이 있었군여?
아이낳구 살림하다보믄 다들 그런거져.
나이살은 아무리 용을써두 표가난데여.
한살 한살 먹어가믄서 살들이 쳐서서 그 결정체가 결국 아랫배에 몰린다는 느낌...지울수가 없네여.
먹는건 다 똥배루 가구...머릿결두 예전같지 않구, 피부도 그래여.
그치만 좀더 긴장하구 살믄 덜 늙겠져.
요즘 달리는게 유행이라데여?
뭐니 뭐니 해두 운동이 최고져.
저는 요즘 몸이 무거워서 달리기는 못하구여, 기냥 열심히 걸어다녀요.
아침 저녁으루...
난초님두 이름처럼 청조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열심히 운동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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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님의 글입니다
골뱅이아줌마
혹시 우리집에 몰래와서 제 배를 훔쳐보신거 아닌감요
나이와함께 나오는 이 삐리리 한배를 어떻케 처리해야할지
나두 날씬한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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