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님^^
얼마전 지하철에서 시끌시끌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아주머니들이 있었더랍니다.
제 옆에 자리를 잡아서 정말 시끄러웠지요.
그런데 장애를 가진 아저씨가 노래를 부르며 들어오자 너나 할것없이 돈을 꺼내서는 한 아주머니에게 모으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아저씨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전차 한칸을 건너갔어요.
처음부터 계속 신경이 쓰이던 아주머니들이라서...계속 관심있게 지켜봤죠.
그 분들이 돈을 건내주고 돌아와서 하는 이야기는 자신들이 나가는 봉사활동 이야기 였습니다.
자신이 돌보는 노인들의 이야기...얼마전 나갔던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이야기...
그 후로 그 아주머니들의 이야기에 점점 귀를 기울였고, 그 아주머니 들이야 말로 날개없는 천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금 시끄러운 천사 말이죠. ^^
그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있는한 세상두 살아 볼 만 하지요?
-----------------------------------------
파도님의 글입니다
쉬리양
몸은 어떤감? 2세를 위하여 항상 맘을 예뿌게 가지도록 해 봐여..
그럼 아주 예쁜 2세 탄생 할것 같은디..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만화를 보니 더욱더 쉬리양의 속마음을 알것 같기도 하고..
자선 단체에는 기부를 하지만 이렇게 지하철이나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해 봤는데..
신문에서 다른 사람 배 불린다는 뉴스를 봤기 때문에...
연말이 아니라도 항상 마음은 있지만 마음에 만족하게는 못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돌아는 세모를
후회하면서 내년에는 열심히 벌고 절약하여..사회에 어두운 곳에
작은 성의를 표시 하고 싶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