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짐니 잘 지내셨어요?
저두 잘 지내구 있어여.
작심 3시간이란 만화를 올리긴 했지만 구정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하구 있져.
이제 배가 무지 불렀어요.
6월27일이 예정일이니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겁도 나지만...하루하루 커가는 배를 보니 행복해여.
이 아그랑 싸우면서 작업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두 되구요. -.-;;
그래서 좀더 부지런 해 지려구요.
요즘은 많이 돌아다녀요.
예전엔 책을 사서 봤는데, 요즘은 서점가서 서서봐여.
읽다가 말구 오면 다음장이 궁금해서 내일 또 가게 되거든여.
서점 주인은 시로하겠지만 ^^ 몇달만 참으면 열심히 사서 읽어야져.
요즘은 서점가서 쪼그리구 책읽는 재미루 살아여.
시두 읽구...동화두 읽구...
아마 점원아가씬 눈치 꼽았겠지만 ^^ 지가 뭐라구 하겠어여? 헤헤
일석삼조 라니깐여.
운동하구 책읽구 돈굳구^^
마이하트님은 어케 지내세여?
한번 뵙구싶네여.
조만간...날씨 따땃해지믄 아줌마서 함 만나여.
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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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eart님의 글입니다


크크....만화를 보니 내 얘기 그대로네요...

그래도 요즘엔 간뎅이가 부어서 그렇게 쫄은 음식에다

다시 물 더 넣고 간 다시 맞추고..그래서 마치 안그랬

던양...감쪽같이(그런다고 속일수야 있나) 원상복귀 해

놓을때도 있답니다. 어쩌다 재수좋을때는....^^


암튼..재미있고 현실감 있는 만화였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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