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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BY hosh36 2001-02-07

전 오늘 처음으로 골뱅이 들어와 봤어요
아줌마 닷컴은 어제 등록했구요

좋은 글 공감이 가는 글이 있나해서 들어와 봤구요
모두들 열심히 사시는 군요

5학년이신데도 불구하고 컴과 친한분도 계시고.....
전 3학년 졸업반인데.......

세월은 유수와 같고..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산사는 건 결국 .....뭘까요....

전 요사이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냥 ......

아이들은 벌써 친구들이 더 좋다고 하고....
남편이 아무리 잘해 준들....

빈 가슴이 채워지지가 않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요즘...

그래서....아줌아 닷컴에 어제 등록해 봤어요
좋은 친구 만날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