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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축하드려요!


BY 골뱅이 2001-02-16

어머~ 통통감자님! ^^
임신 축하드립니다.
둘째는 더 이쁘다구 그러데여.
저두 요즘 그걸 의심하구 있어요.
뱃가죽이 너무 두터워서 못느끼는건 아닌가하구...
앗! 방금 통통! 아가가 노크를 하네여. 헤헤
생중계 중임다.^^
오늘 토끼와 여우라는 임산부전용도서관에 갔었어요.
태교두 하구여...출산에 대한 교육두 받구...
다음주부터 다녀 볼라구 그래여.
통통감자님두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www.Ohmybab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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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감자님의 글입니다

전 병원에 갈 날짜가 아닌데도 무작정 뛰었잖아요.

> 헉! 헉!
선생님 울 아기가 움직이질 않아요.

선생님 왈(曰)

한참을 초음파를 하더니,...

> 잘만 놀고 있구만, 엄마가 둔해서 못느끼나 본데??

울 신랑한테 뱃살 두텁다고 엄청 놀림받았잖아요.
엄마가 된다는 것 참 놀라운 경험이더군요.
전 두번째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마 10월 쯤 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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