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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기억이 나네요.


BY 통통감자 2001-02-16

전 병원에 갈 날짜가 아닌데도 무작정 뛰었잖아요.

> 헉! 헉!
선생님 울 아기가 움직이질 않아요.

선생님 왈(曰)

한참을 초음파를 하더니,...

> 잘만 놀고 있구만, 엄마가 둔해서 못느끼나 본데??

울 신랑한테 뱃살 두텁다고 엄청 놀림받았잖아요.
엄마가 된다는 것 참 놀라운 경험이더군요.
전 두번째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마 10월 쯤 될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