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2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BY okfan 2001-03-09

한미정상회담



김대중 대통령이 대북협상안을 가지고 방미를 했으나 오히려 부시 행정부의 강경입장만 확인한 채 귀국하게 생겼다. 한마디로 혹 떼러갔다가 되레 붙인 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군수산업을 장려하는 미행정부와 공화당의 정책에 대응하여 힘있는 외교가 필요함을 말해준다. 동북아의 안정뿐만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우리 정부의 힘있는 대북 햇볕정책을 관철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하니리포터 만평부 김성군 기자
managa@mananar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