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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용기백배


BY 골뱅이 2001-04-06

파도님~^^
용기 나여~~~
요런 그림 그리구나니 격려멜이랑 글들이 우수수 올라와서. ^^
그 글들 보면서 용기얻구 힘내구 있어여.
넘 신나여.
특별한...너무 특별한 위로와 격려네여.
제가 만화를 한다는거...그리구 아줌마들의 따스한 정.
너무 특별한 배려에 감사할 따름입니당.
특별한 위로를 받았으니 특별하게 쑴풍 낳야 겠지여?
파도님 은혜두 잊지 않을께여.
울아기 태어나면 두고두고 이야기 해 줄꺼예여.
파도님이 일등공신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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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의 글입니다

다들 잘 놓고 잘사는구먼..겁낼것 없당

사람이 하는일인데..뭐가 겁나남?

그냥 쪼매 아픈겨?많이 안아프고..그라니 몇이라도 놓지..

우리 엄마들 보면 많이도 낳았자여..그렇게 아팠다면

많이 놓겠남 견딜만 하게 아프니게 신경 않써도 됨니당..

얼마나 예쁜 애기가 탄생 할지 생각 해 보면 하나도 안아프데니께

작은 애가의 손이랑 발이 얼마나 귀엽고 신기한데..

아푼것 만 생각하남? 엄마될 사람이...

용기 내고 맘 푹 놓고 순산할 생각 이나 해여

단 생각 말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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