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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때문에 설움 겪지 말자! 1탄


BY hwang9806 2004-12-25

1960-1970년대, 감추는 것이 미덕이었죠 우리나라 에서 본격적으로 브래지어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 .브래지어 만드는 기술이 초보 수준이어서 1960년대의 브래지어는 기껏해야 '가슴 가리개'수준이었다. 여성들의 의식도 마찬가지. 브래지어를 입어야 하는 이유까지 광고로 설명해줘야 할 정도였다.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컵 사이즈는 한 가지만 생산되었고, 가슴둘레 사이즈만 달랐다. 전근대적 사고가 지배적이었더 이 시기에 여자의 가슴은 감추는 것이 미덕이었다. 1970년대엔 스판덱스 브래지어에 사용되어 보다 편안한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1980년대, 모아주고 정리해주고 사회 전반적으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브래지어를 만드는 기술 역시 매우 발달하였다. 이 시기 비비안에서는 인체공학을 연구, 적용해 앞과 뒤를 모두 U라인으로 디자인한 제품과 와이어를 넣어 가슴을 받쳐줄 수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개발하였다. 브래지어를 통해 가슴의 크기나 모양을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가슴을 모아서 정리해 주는 것이 이 시기 여자들이 바라는 브래지어의 역할이었다. 1990년대 초반, 볼륨업 서구형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기 시작한 시기, 서양 영성과 같이 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발현되어 브래지어 안에 부직포 패드가 삽입되었다. 소재가 뻣뻣해서 옷을 입을 때 티가 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1990년 후반으로 가면서 티 안나는 브래지어들이 대겨 개발된다. 비너스의 슬림컵 브라는 패드를 3가지 종류로 만들어 가슴 볼륨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90년대 초반 가슴에 관한 여자들이 욕구는 '볼륨업',이 한 단어로 축약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 티 안나는 패드 브라 일명 '쫄티'가 불티나듯 팔려나가던 시절,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옷들이 유행하면서 몸매를 보정해주는 브래지어들이 개바라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 컵의 봉제선과 레이스를 없애 겉으로 자국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일명 '누드 브라'의 카테고리가 생겨난 것. 이 시기 패드에 대한 여성들의 충성심은 여전했지만, '뽕브라'의 어색함을 보완하고자 하는 욕구가 새로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000년~현재 웰빙 트렌드 반영 현재 개발되고 있는 브래지어들을 살펴보면 '볼륨감+기능성'은 기본 요건으로 갖추고 있다. 가슴이 많이 파인 옷차림에 브래지어 끈을 액세서리처럼 활용한다던가,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되어 항균, 보습 작용을 돕는 식으로 알파의 요소가 첨가되는 경향, 웹빙 트렌드에 따라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건강 소재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다. 비비안의 2004년 신제품'슬리밍 브라'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옥성분이 함유되어 체네 노페물 배출을 돕는다.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쪽 가슴을 지탱해주는 근육인 대흉근과 유선의 콜라겐 성분이 발달돼 있어야 한다. 여기에 지방의 양이 적당하고 가슴 피부가 탄력 있게 조화를 이룰 때 예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1.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한다. 운도을 통해 눈에 뜨게 사이즈가 늘어나진 안아도, 숨어 있는 가슴 근육이 발달되고 피부에 탄력이 생겨 가슴 모양이 예뻐진다. 양손을 기도하듯 가슴 앞에서 모아 손바닥을 맞대고 서로 힘주어 밀기, 필굽혀 펴기, 야손에 아령을 들고 두 팔을 양쪽으로 들어다 내렸다 하기, 서서 벽에 손바닥을 대고 팔굽혀 펴기 하기 처럼 양팔 안쪽으로 가슴을 튕겨주는 것도 좋은 동작. 2. 셀프 마사지 하기 마사지를 통해 혈액손환을 촉진시키고 피부탄력을 증진시칠킬수 있다.가슴을 최대한 끌어올려, 크게 원을 그리듯이 위로 당겨주면 목의 근욕과 가슴이 당겨 올라가면서 탄력이 강화된다. 마시지할 때 오일이나 크림 또는 전용 젤을 이용하면 유수분이 적절히 공급되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 가슴은 지방충으로 되어 잇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이 닿으면 피부와 가슴 조직의 수축력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슴을 처지게 한다.적당한 온도의 물로 사워를 한 후 창가운 물로 가슴 패팅을 하는 것이 좋다. 찬물이 피부에 닿으면서 순간적으로 가슴 피부가 긴장해 탄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잠잘 때는 노브라 평소에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활동하면 중력의 영향으로 가슴이 처지지만, 잠잘 때에는 노브라가 원칙. 가슴 혈약순환이 원활해져 가슴이 뭉치거나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가슴이 너무 브래지어 끈에 의지하고 있으면 스스로 지탱하는 능력이 잃게 되니 집에서는 종종 노브라로 있는 것이 좋다. 5.콩을 많이 먹는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린다. 웰빙 열풍으로 요즘 한창 유행인 두유나 검은콩 우유 등을 마시면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유도해 어느 정도 가슴 발육에 도움을 줄 수있다. 가슴 근육을 구성하는 영양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돼지고기와 쇠고기 안심, 닭고기의 가슴살 같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 근육 구성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와 꽁치처럼 등푸른생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유선의 발달을 돕는다. 6 바른 자세은 기본 가슴이 작다고 어깨를 구부려 버릇하면 더 안 좋다.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거나 등이 구부정하면 가슴은 처지고 배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유선에서 분비되는 체액과 호르몬의 방해를 받는다. 등을 곱게 펴는 바른 자세가 예쁜 가슴 만들기의 기본. 7브래지어, 잘고르고 잘 입는 법 너무 크거나 꽉 조이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 모양이 삐뚤어지거나 처지는 원인이 된다. 브래지어의 크기는 자신의 가슴을 여유 있게 감싸는 정도가 좋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반신을 구부려 가슴과 겨드랑이의 지방이 안으로 오도록 브래지어를 끌어올려 입는다. 손으로 가슴 아랫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의 지방을 컵 안으로 담듯이 끌어넣고, 가슴이 밖으로 비어져 나오지 않도록 정리한다. 가슴이 처져 가슴 위부분이 뜨는 사람은 3/4컵 스타일의 브래지어를 선택해 보조 패드를 넣으면 윗부분이 뜨지 않는다. 패드는 가슴에 볼륨이 있는 경우 가슴 양옆 바깥쪽에 , 빈약한 경우 가슴 전체를 받쳐 볼륨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가슴 정면의 아래쪽에 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