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같이 사는 자식에게 그 재산 물려주겠다고 하시던가요??? 아이들도 어른이 계시니 봐주고 하면 좋을거라 하시던가요???? 물론 아이들은 조부모 아래서 크면 반듯하게 자라기는 하겠죠. 나도 23살 외아들 엄마예요. 그러나 젊은 님이 그리로 들어가 살라고 하고 싶지 않군요. 작은며느리 얻어 차별하고 따로 사는 작은아들 더 아끼는 모습 어찌 보시려구요. 지금의 젊은 시부모는 예전과 달라 신식이네. 오히려 며늘 눈치보네 그런말. 재산을 움켜쥐고 능력있는 시부모는 절대 자식앞에서 당당합니다. 돈있으면 간병인 얼마든쓰고 좋은 유료양로원에 간다고 큰소리 뻥뻥칩니다. 글고 니들 아쉬우면 부모앞에 살살거리고 비위맞추며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재산을 혜택 받겠다고 들어가 '부모가 빨리 죽어 안방차지 언제 할꼬' 이러다 내 인생만 피폐해집니다. 절대 같이 사는 자식과 평화롭지만은 않음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