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의 가정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eun109494 님이 잘못하고 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는데 남편분이 알아주지 않고
시부모님께 무조건 잘하라고 하고
아이들에게 관심도 없고
서운하지요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세상의 편견과 아이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어떻게 결정을 해야 옳을지 고민이 되네요
저도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입니다
정말이지 어렵더군여
친구들과 주위사람들 그리고 학교다니고 있는 내아이가 혹여나 상처를 받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잘한 결정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이 혼자만 참는다고 가정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예기간을 두시고 그동안에는 최선을 다해 보시고
그래도 남편분의 행동에 변화가 없다면
그건 영원히 고칠수 없다고 봅니다
이혼을 하실려거든 아무도 모르게 철저히 준비를 하세요
그래야 혼자서 아이들을 키울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려나 몰겠네요
님 힘내시고 신중한 결정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