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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으실려면 먼저 결혼식부터 하심이...


BY pinkree 2009-09-09

저는 시동생이 이런 경우입니다. 우리시어머니 글쓰신 시어머니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우리 시어머니도 시동생의 여자를 정식으로 소개해주시지 않아서 명절날이나 대소사때 참 저의 처신이 난감합니다. 먼저 호칭부터 그렇구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시지 못하신다면 결혼식부터 올리고 자기 주장을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결혼식 그거 형식적인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살아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더구나 고지식하신 경상도 분이시라면 더욱더 그러니까요..

 

그리고 한번 생긴 시어머니와의 골은 정말 좁히기 어려우니 남자친구를 위해 참는다면 어쩔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겹친다면 이런 상황를 계속 유지하는것 좀 어려울것 같아요 그냥 잘 생각해보세요.